이 아빤 어릴적 호박꽃을 무척 좋아 했단다..
크고 화려하며 때묻지 않은 노란색이
너무 좋았단다...

그렇게 화려한 꽃속에 꿀벌이 들어가면..
아빤 살금살금 다가가..꽃송이를 오무려 쥐고
벌을 잡아서 놀곤 했단다...

오늘 엄마랑 옛날 생각하며
벌을 잡아 봤단다...

이삭이는 나중에 자연에서 자라는
풀한포기 돌멩이 하나하나에 얽힌 사연과.. 뜻과... 삶을...
이 아빠가 들려줄테니... 참 좋겠지?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포토_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국화  (2) 2004/09/21
사랑초...  (0) 2004/07/11
호박꽃 속의 꿀벌들...  (0) 2004/07/11
영글어가는 포도알...  (0) 2004/07/11
이삭이같이 예쁜 새알들...  (0) 2004/07/11
Posted by 하얀돌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