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강아지의 솜털이 미풍에 흔들리는 고즈넉한 봄날
오후 간만에 찾은 대구 수목원에서 작은 가슴에
조그만 여유를 담아 왔습니다.


이젠 제법 훌쩍 커버린 동재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자의모습을 보며.................
자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찾는것이 수목원이든... 여유든... 내 작은 희망이든....


붉은 선인장의 꽃과 반짝이는 동재의 눈망울이..
렌즈에 가득하게 들어옵니다....


동재가 세상을 본지 14개월이 지나가는 어느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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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얀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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