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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뛰어다니는 발자국 소리들은 대문안으로 사라지고
구슬픈 전봇대의 노래가 구름 너머 빛을 부릅니다..

수천 수만년을 푸르게 빛나는...
그때의 힘을 한가득 가지고
태초의 빛이 구름을 뚫고 지금 내눈에 내려옵니다...

형용할 수 없는 힘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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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얀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