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밤 영천 시골집에 기습방문(?) 했다...
주무시다 일어난 할머니의 눈가에 웃음이 떠나지않고
지켜보시는 할아버지의 입가에도 웃음이 배여있다..
가까이 있으며 자주 찾아뵈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늘 마음에 걸린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늘...보고싶단말씀은 아끼신다...
하지만 언제나...
"과일 익었다 와서 먹고가라!~~"
"채소 장만해뒀다 가져가라!~"
이렇게 보고싶다고 하신다..
이제 머리도 빠지고 주름도 더 깊게 패이고 하시지만..
그 깊은 주름만큼이나..정이 깊어지시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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